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노총 전국시도의장단과 만나 정부와 한국노총의 소통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시장은 어제(13일) 오후 한국노총 대구본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가 한국노총과 대립 구도를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국노총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고 오해가 있으면 서로가 풀어가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나쁜 친구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한데 홍 시장이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이어 행동 대 행동보다는 문제를 화술로 풀어가면 어떨까 싶다면서 정부가 노동자들을 더 어렵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홍 시장은 SNS를 통해 한국노총은 만나면 좋은 친구라며 정부도 대화의 끈을 놓지 말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141410408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